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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PIT 박효준, 친정팀 만나기 전 전 강등 '시즌 세 번째'...쓰쓰고 콜업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세 번째 마이너행을 통보받았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이동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지난 6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시리즈에 콜업됐던 박효준은 이후 16경기에서 타율 0.222 출루율 0.286 장타율 0.417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았지만 장타 3개(홈런 2개·2루타 1개)를 기록했다. 박효준과 함께 유틸리티 투쿠피타마카노를 내린 피츠버그는 일본인 내야수 쓰쓰고요시토모와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밴 가멜을 콜업했다. 이어 출산 휴가를 받은 포수 타일러 하이네만 대신 택시 스쿼드에서 대기 중이던 제이슨 딜레이가 올라왔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7.06 07:58
메이저리그

PIT 박효준, 한 타석 소화하고 교체…시즌 타율 0.224↓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 소화 후 교체됐다. 박효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4(49타수 11안타)로 소폭 하락했고 피츠버그는 8-7로 승리했다. 박효준은 2회 말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밀워키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안타로 연결되지 않았다. 두 번의 기회는 없었다. 박효준은 5-3으로 앞선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8번 타자로 나선 마이클 페레스가 4타수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밀워키는 하우저가 팔꿈치 통증을 이유로 3회 교체되는 불운 속에 무릎 꿇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7.01 13:40
메이저리그

TB 최지만, 3타수 무안타…PIT 박효준은 2타수 1안타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뒤 시즌 타율은 0.282(종전 0.287)로 소폭 하락했고 탬파베이는 3-5로 패했다. 최지만은 2회와 4회 연타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박효준(26)은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하며 팀의 8-7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17에서 0.229로 상승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6.30 08:11
야구

PIT 박효준, MLB 첫 3루타…2타점으로 팀 승리 견인

박효준(25·피츠버그)이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3루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활약, 6-3 승리에 힘을 보탰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0(종전 0.175)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267(15타수 4안타)이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박효준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이라이트는 5회였다. 3-0으로 앞선 2사 1, 2루에서 마이애미 왼손 투수 숀 겐서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2타점 3루타로 연결했다. 박효준의 3루타는 MLB 데뷔 후 처음이다. 한 경기 멀티 타점은 8월 4일 밀워키전 이후 처음이자 두 번째. 7회 마지막 타석에선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박효준과 콜 터커(5타수 3안타 1타점), 키브라이언 헤이스(5타수 2안타 2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꺾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9.19 13:51
야구

PIT 박효준,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172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25)이 침묵했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6회 말에 가서야 기회를 잡았다. 결과는 범타였다. 6-4로 앞선 6회 말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오른손 투수 루이스 세사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내야를 빠져나가지 않았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74에서 0.172(87타수 1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6-5로 승리했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일본인 타자 쓰쓰고요시토모가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9.15 11:55
야구

PIT 박효준, 한 경기 최다 4출루·3득점 맹활약

피츠버그 박효준(25)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출루, 최다 득점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8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3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65에서 0.174로 올랐다. 올해 MLB 무대를 밟은 박효준이 한 경기 4출루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6일 신시내티전에서 2안타, 1볼넷으로 3차례 출루가 종전 한 경기 최다였다. 한 경기 3득점(종전 1득점) 역시 개인 최고 기록이다. 박효준은 0-0으로 맞선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조사이아 그레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희생번트와 상대 견제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박효준은 콜린 모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3으로 뒤진 4회 말에도 2사 후 풀카운트 승부를 통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6회에는 바뀐 투수 알베르토 발도나도를 상대로 또 볼넷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9-6으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샘 클레이에게 우전 안타를 뽑아 출루했고, 이후 대타 케빈 뉴먼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출루 본능을 앞세운 박효준의 활약 속에 10-7로 이겼다. 이형석 기자 2021.09.12 12:32
야구

결국 방출된 쓰쓰고, 박효준 있는 PIT와 마이너 계약

일본 복귀 대신 마이너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던 쓰쓰고 요시토모(30)가 방출 하루 만에 새 소속팀을 찾아 도전을 이어간다. 미국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쓰쓰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쓰쓰고는 일본에서 24살 때 44홈런 때린 이후 3년간 28홈런, 38홈런, 29홈런을 쳤다. 2014년 이후 OPS 0.9 이상을 계속 기록했다”며 “탬파베이와 2년 1200만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메이저리그 투구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결국 지난 5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후 LA 다저스로 이적했지만 다저스에서도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가 15일 방출됐다. 다만 최근 페이스는 긍정적이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타율 0.257, 출루율 0.361, 장타율 0.507이었지만 7월 이후 성적으로 한정하면 타율 0.317, OPS 1.000, 7홈런 27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리빌딩 과정인 팀에서 피츠버그가 실험하게 될 자원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쓰쓰고 계약은 벤 셰링턴 단장이 인터뷰에서 아직 꽃피우지 못한 선수들을 찾고 있다고 말한 내용과 방향이 일치한다”며 “피츠버그가 쓰쓰고의 각성을 시도하는 세 번째 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박효준과 같이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사이에 있는 자원을 집중적으로 영입하는 셈이다. 당장 승격은 아니지만 최근 활약을 이어간다면 빅리그에서 박효준과 합을 맞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올 시즌 피츠버그 이적 후 2루수, 유격수와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슈퍼 유틸리티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자리를 굳히는 중이다. 타격에서는 15일까지 타율 0.267 1홈런 5타점 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차승윤 인턴기자 2021.08.16 11:03
야구

PIT 박효준, 데뷔 9G 만에 첫 아치...128승 투수 공략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MLB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효준은 통산 128승을 거둔 베테랑 좌완 투수 J.A 햅을 상대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설욕했다. 3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가던 햅에게 일격을 가했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몸쪽 시속 146㎞ 포심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효준은 뉴욕 양키스 내야 유망주였다. 지난달 17일 빅리그에 콜업, 보스턴전에서 한 타석을 소화했다. 그러나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지난 2일 다시 콜업된 그는 이후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고 있다. 4일 밀워키전에서는 3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튿날 밀워키전에서는 데뷔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자신의 빅리그 아홉 번째 출전 경기에서 홈런까지 때려냈다. 장타율을 0.571까지 끌어올렸다. 박효준은 이 경기에서 주 포지션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나섰다. 활용폭이 넓어지고 있다.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박효준이다. 2021.08.11 09:42
야구

‘잘 나가는’ PIT 박효준, 6경기 연속 안타··· 현지 매체 “많은 기회 제공될 것”

박효준(25·피츠버그)이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박효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6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389에서 0.364(22타수 8안타)로 하락했다. 팀은 3-11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효준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신시내티 선발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즈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초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1루에서 투수 견제구에 아웃돼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5회 초에는 우익수 뜬공, 8회 초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지난달 27일 뉴욕 양키스에서 한 타석만 소화한 후 트레이드로 피츠버그로 이적한 박효준은 이달 2일부터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6경기 중에서 5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박효준은 6경기에서 매 경기 안타를 기록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지난 7일 경기에서도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다. 피츠버그 소속으로 나선 6경기에서 타율 0.381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도 박효준 칭찬에 가세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8일 “피츠버그는 다재다능한 박효준을 영입했다. 애덤 프레이저가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되면서 박효준이 리드오프 역할을 맡게 됐고, 지금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그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효준의 멀티 능력은 프레이저 같다. 박효준은 타격 연습에서도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전력을 다한다. 박효준을 ‘제2의 벤 조브리스트’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일관된 공격력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효준은 피츠버그에서 내야와 외야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고 있다. 피츠버그 유망주들을 조명하는 ‘피츠버그 프로스펙트’도 팀 내 유망주들 중에서 박효준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매체는 “박효준은 피츠버그에 이적한 뒤 바로 메이저리거가 됐다. 25세인 그는 첫 주에 2루타 4개와 함께 7안타를 때려냈다. 내·외야 포지션을 모두 뛰었다”며 공수에서의 활약을 언급했다. 이어 “박효준의 다재다능함은 그가 MLB에 계속 머물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09 00:12
야구

PIT 박효준, 데뷔 첫 멀티히트··· 이적 후 3경기 연속 장타

박효준(25·피츠버그)이 빅리그 데뷔 첫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박효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MLB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때린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08로 대폭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2-4로 패했다. 지난달 27일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박효준은 2일부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던 박효준은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3구째 시속 87.7마일(141.1㎞) 체인지업을 때려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됐다. 이후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93.9마일(151.1㎞)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1 동점이던 5회 초 1사 3루에서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박효준의 두 번째 안타는 팀이 2-1로 앞선 7회 초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왼손 투수 브렌트 수터를 상대했다. 가운데 몰린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2루타를 치고 나갔다. 데뷔 첫 멀티히트이자 시즌 3경기 연속 2루타였다. 상대 폭투로 3루에 들어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후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박효준은 시즌 타율 0.308(13타수 4안타) 3타점, 출루율(0.357)과 장타율(0.538)을 합한 OPS 0.896를 기록하며 MLB에 적응하고 있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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